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셰일 가스 (문단 편집) === [[중국]] === [[파일:external/news.hankyung.com/2012090375831_2011121570541.jpg]] [[중국]]의 매장량은 미국의 1.5배에서 세 배에 달한다고 추정되지만, 위치상의 문제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움이 크다. 셰일가스 추출은 엄청난 양의 물을 필요로 하는데[* 순수한 액체상태 프로페인, 즉 [[LPG]]로도 추출이 가능은 하다. 2010년대 초반에 [[캐나다]]에서 개발한 기술.] 주요 매장지역이 안그래도 물이 부족한 [[몽골 고원]]이나 [[동북 3성]], [[신장 위구르 자치구|신장]] 일대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의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www.cischem.com/classify/ocd/ocd_20130923_3_10.pdf|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663436|기사]] 세계 최대의 매장량을 가진 중국도 2010년대 부랴부랴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대규모로 채취를 서두르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셰일 가스를 상업적으로 퍼내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가격경쟁력을 갖춘 셰일 가스를 뽑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프라 역시 부족한 편. 위의 기사에는 중국은 물이 부족하다거나 혹은 채취가 쉽지 않은 곳에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력이 있어도 캐내지 못한다는 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여 서부나 내몽골 뿐만 아니라 황해와 맞닿은 대규모 하천 하류지역([[창장]], [[황허]] 등등)에 대규모 셰일 가스전이 있기 때문에 물 부족으로 캐내지 못 할 것이라는 것은 기우라고 하는 주장도 있으나 중국의 물부족 지대는 서부와 내몽골만이 아니다. 동부도 심각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산둥성]], [[허베이성]], [[베이징]], [[톈진]]은 국제 공인 기준에 따르면 극도의 수자원 부족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처지. 또한 [[황하]]의 많은 줄기들이 황해로 이어지지 못한 채 끊어져 있는 수준이다. 이는 중국의 많은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서 수자원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결과로, 중국의 환경파괴 문제를 언급할때 많이 나오는 이야기이다. 중국 물 부족 상황을 나타내는 자료와 기사.[[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514010004754|기사]], [[http://nge.itfind.or.kr/upload/20120325207.pdf|자료]] [[파일:중국 셰일가스 현황1.jpg]] 중국 셰일가스(页岩气 ; 혈암가스) 분포 중국의 셰일가스는 3,500m이상의 깊은 위치의 셰일가스가 전체의 [[http://www.sohu.com/a/322592209_620847|65%]] 이상을 차지하고있다. 일반적으로 대륙셰일보다 해양셰일이 질이 좋다고 하는데, [[쓰촨성]]의 양쯔강 유역, [[신장 위구르 자치구|위구르]] 남쪽의 타림 분지 등의 지역등은 해양셰일이고, 오르도스 분지, 위구르 북쪽의 준가르 분지, 만주의 송랴오 분지등은 대륙셰일로 알려져있다. 현재는 시노펙, 페트로차이나등의 중국 기업이 주로 쓰촨, [[충칭시|충칭]]이나 [[구이저우성|구이저우]] 등에서 탐사,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량은 2012년 2억 [math(m^{3})]에서 2017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937997|100억 [math(m^{3})]로]] 생산능력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한편으론 중국의 대규모 셰일가스 대규모 채취는 한국에 더욱 더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즉, [[러시아]]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산업 못지 않게 한국의 석유 가공산업이나 조선 산업, 거기에 철강 산업까지도 완전히 박살날 우려가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2/2014042203267.html|기사]] 중국이 석유가공품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2000년대에는 한국측이 정유로 중국에 석유가공품을 수출하여 쏠쏠히 재미를 봤는데, 2010년대 들어 중국 측의 석유플랜트가 충분히 갖춰진데다 중국이 셰일 가스-오일을 자체 가공하기 때문에, 더이상 한국에서 가공품을 수입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 더욱이 셰일 가스의 활황은 유조선 수요나 시추선과 같은 해양플랜트 수요를 더욱 감소시키기 때문에, 이미 저유가로 직격탄을 맞은 조선업 경기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많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한 중국의 물 부족 문제와 기술력 문제, 그리고 아래에서 언급할 셰일가스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 무엇보다도 중국의 물 부족이 심각한데 셰일가스 개발이 지하수를 오염시킬수 있다는 문제는 상당한 딜레마를 안겨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중국내에서 고도성장 시절때와 달리 미세먼지와 지하수 고갈같은 환경 이슈들이 워낙 커서, 다칭유전이나 희토류 개발처럼 덮어놓고 개발은 불가능에 가까워 졌다.]는 생각보다 그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중국 역시 셰일가스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선 많은 난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겠다. 2019년 3월 [[쓰촨성]] 네이장(內江)과 즈공(自貢) 일대에서 셰일가스 1,247억㎥가 매장된 가스전이 발견되었다. 10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100년 이상 쓸 수 있는 양이라고 추산된다.[[https://news.joins.com/article/23424102|#]] 한편 [[광둥성]] 앞바다는 유전 지대로 이쪽에도 셰일가스가 풍요로울 가능성이 높은데 아직 언급이 없다.[* 중국 광동지방과 가까운 [[홍콩]]은 라마 섬 앞바다에 유전이 있다! 이 곳에 셰일가스도 같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